부슬부슬 내리는 비, 흐린 하늘이 오히려 붉은 단풍과 총탄 자욱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노근리입니다. 노근리의 사계, 언제나 찾아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를 꿈꾸는 동네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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