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학인한마당에 참가한 한국작가회의 작가분들이 대전 산내 골령골을 찾아오셨습니다.
신동엽 시인 50주기를 맞아 신동엽문학제와 함께 진행된 전국문학인한마당이 9월 28일(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여 신동엽문학관에서 시작해 마지막 일정으로 산내 골령골을 찾아 주셨습니다.
전국의 문학인들은 산내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앞에 술 한잔 부으며 전쟁 속에 국가폭력에 의해 무고하게 학살당한 넋들을 위로했습니다.
제주에서 온 강덕환 시인과 충남 아산에서 온 이오우 시인 그리고 대전의 이순 시인은 산내 골령골에서 추모시를 낭송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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