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미군에 의한 피난민 학살사건인 노근리 사건 66주년을 맞아
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중부혈액원검사센터 조합원들과 함께
7월 21일(목), 22일(금) 두 차례에 걸쳐 노근리 평화기행을 진행했습니다.
노근리 평화공원과 평화기념관, 그리고 사건현장인 '쌍굴다리'를 둘러보며 전쟁과 분단의 상처와 외세의 만행 그리고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깨닳았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26일) 오전 11시에는 66주기 제18차 노근리사건희생자합동위령제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개최됩니다.
노근리(No Gun Ri)가 그 말뜻에 맞게 '총이 없는 마을'로 지속되기를 바라고,
한반도 전체가 총(Gun) 뿐만 아니라, 미사일(Thaad)도 없는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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