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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권․평화기행/기행 및 기행해설

2020년 제주평화기행 둘쨋날(2020.10.30, 알뜨르비행장) 더보기
2020년 제주평화기행 첫쨋날(2020.10.29, 북촌 너븐숭이) 더보기
2020 제주 평화기행 첫쨋날(2020.10.29, 제주4.3평화공원) 더보기
[영상]2019제주평화기행-평화의 길을 걷다(2019.10.31.-11.02)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2019 제주평화기행 평화의 길을 걷다 (2019.10.31.-11.02) https://youtu.be/MdnCaNchRFI 더보기
2019 제주 평화기행 3일차(2019.11.02, 관덕정) 4.3항쟁의 시작인 관덕정에 제주평화기행을 마무리한다. 1947년 3월 1일, 제주 관덕정에서 울려 퍼진 외침은 해결되었는가? 2019년 지금도 아직 유효한 목소리다. 더보기
2019 제주 평화기행 3일차(2019.11.02, 문형순 서장 흉상) ‘부당(不當)하므로 불이행(不履行)’ 1950년 성산포 경찰서장 재임 중에는 한국전쟁 발발 후인 1950년 8월 30일 해병대 정보참모 해군중령 김두찬의 ‘예비 구속자 총살 집행 의뢰의 건’에 대해 ‘부당(不當)하므로 불이행(不履行)한다”며 단호히 거부함으로써 200여 주민의 목숨을 구했다. 제주 4·3사건 당시 군부의 민간인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수많은 목숨을 구한 ‘한국판 쉰들러’로 알려진 당시 제주 성산포경찰서 문형순(1897~1966) 서장의 추모흉상이 제주지방경찰청 청사 본관 앞에 세워졌다. 문형순 서장은 ‘올해의 경찰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추모흉상 제막식은 2018년 11월 1일 오전에 진행되었다. http://omn.kr/1cas2 더보기
2019 제주 평화기행 3일차(2019.11.02, 굿바이 함덕) 굿바이 함덕... 너무나 평화로워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절박하게 느끼고 갑니다. 제주의 아픈 역사...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더보기
2019 제주 평화기행 2일차(2019.11.01,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삶터) 한국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4·3이라는 죽음의 광풍 속에 숱한 아픔을 간직한 채 평생을 남모르게 울음을 삼키며 살아왔던 무명천 할머니. 그는 '진아영'이라는 예쁜 이름을 갖고 있었다. 진아영 할머니는 이름보다 무명천 할머니가 익숙하다. 얼굴을 감싼 무명천 때문이다. 무명천 할머니는 1914년생으로, 4·3이 일어난 다음해인 1949년 1월 35살의 나이에 한경면 판포리의 집 앞에서 경찰이 무장대로 오인해 발사한 총탄에 턱을 맞고 쓰러진 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 뒤 할머니는 무명천으로 턱을 가린 채 말을 할 수도 없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55년의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오다 2004년 9월 8일 한 많은 세상을 등졌다. ​​​​​​​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는 4·3당시 고향 .. 더보기
2019 제주 평화기행 2일차(2019.11.01, 비양도 평화산책) 비양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타원형 오름으로 해안선 길이가 3.5km, 동서 및 남북의 길이가 850m, 면적이 0.59㎢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비양도는 제주에서 가장 늦게 태어난 젊은 섬이다. 고려시대에 화산 폭발로 탄생했다는 기록이 제3권에 남아 있다. 비양도 압개포구 선착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표지판에 “고려 목종 5년(서기 1002년) 6월에 산이 바다 한가운데서 솟아나는데 산꼭대기에 4개의 구멍이 뚫리어 붉은 물이 솟다가 닷새 만에 그쳤으며 그 물이 엉겨 모두 기왓골이 되었다”는 기록을 적어 두었다. 중국 쪽에서 하늘을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는 것은 이 섬이 새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일부 과학자들은 비양도의 나이가 2만7000~3만2000년 정도이며 의 섬은 비양도가 아닌 다른 .. 더보기
2019 제주 평화기행 2일차(2019.11.01, 투쟁농법이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