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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권․평화기행

산내 골령골, 노근리 평화공원 평화기행 해설(2018.06.30) 서울 성동구 통일한마당 추진위원회에서 '골령골-노근리' 평화기행에 왔습니다. 지금까지 대전분들이 주로 '골령골-노근리' 평화기행 해설을 요청하셨는데...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서울에서 산내 골령골과 영동 노근리를 찾아오셨네요. 타지역에서 많이 찾아주시니 반가운 일입니다. 진실규명에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산내 골령골-영동 노근리 평화기행 해설(2018.06.23, 서울주권연대(준) 역사기행 준비모임) 새로운 해설사가 등장했습니다. ^^ 앞으로 토요일 전담 해설사가 될 것 같은 느낌~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팀에서 함께 하고 있는 대전민중의힘 김선재 사무국장이 서울에서 온 산내 서울주권연대(준) 역사기행 준비모임 회원들과 함께 대전 산내 골령골과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기행 해설을 맡아주셨습니다. 더보기
노근리 평화기행(2018.05.11, 민주노총 대전일반지부 확대간부) 10살, 13살 등 어린 나이에 끔찍했던 3박 4일의 기관총포 속에서 살아난 생존자들이 68년이 흘러 고령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노근리를 기억하는 일. 평화를 위한 길.... 올해 널문리에서 심은 평화 씨앗이 삼천리 방방곡곡으로 흩날려 퍼지길 바랍니다. 노근리 학살 사건 위령제가 지난해부터 무더운 여름을 피해 날짜가 6월로 앞당겨졌습니다. 올해는 제68차 노근리사건합동위령제가 6월 1일(금) 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립니다. 더보기
계룡의 다섯 가족들과 함께 한 대전형무소 터 및 산내 골령골 평화기행(2018.04.29) 계룡시에서 다섯 가족이 대전에서 오셔서 대전형무소 터와 산내 골령골 평화기행을 하고 가셨습니다. 아픈 곳의 역사를 배우면서 상처와 아픔의 근원을 치유하고, 우리 아이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분단과 정전체제를 끝내고 평화와 통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공감했습니다. 더보기
한반도 평화 만들기 은빛순례단, 대전형무소 터 및 산내 골령골 기행(2018.04.25)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2019년 3월 1일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의 한반도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전국을 순례하는 '한반도 평화만들기 은빛순례단'이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대전을 순례중에 있습니다. 25일(수)에는 대전형무소 터와 산내 골령골 학살지를 찾아 평화기행을 진행했고,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가 기행해설을 맡았습니다. 은빈순례단에는 도법 스님,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이사장, 김조년 전 주간, 동아시아평화회의 이부영 운영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춤꾼 박소산 선생님께서는 '춤'으로 대전형무소 터와 산내 골령골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와 세상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민주평통자문회의대전중구협의회 산내 골령골, 노근리 평화기행(2018.04.20)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현장 견학으로 대전 산내 골령골과 노근리 평화기행을 다녀 왔습니다. 다시는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가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더보기
대전 평화의 소녀상, 산내 골령골, 노근리 평화기행(2017.11.04) 대전 평화의 소녀상, 산내 골령골, 노근리 평화기행(2017.11.04) 더보기
산내 골령골, 노근리 평화기행(2017.11.09) 산내 골령골에도 가을이 깊었습니다. 오늘은 청소년들과 함께 대전 산내 골령골과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기행을 다녀 왔습니다. 설명하는 내용을 들은 청소년들은 이 사실을 납득하기 어려워했습니다. 자국의 국민을 군인과 경찰이 죽이고, 미군이 피난민을 학살한 일을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더보기
제주평화기행_3일차_새별오름과 관덕정(2017.10.28) 새별오름(519.3m, 애월읍 봉성리 산59-8번지)은 다섯 개의 돌출된 부분이 별 모양의 분화구여서 새별오름이라 불린다.새별오름은 해방 이후 유격대(무장대, 자위대)의 훈련장이자, 한림면 유격대의 거점이자 서북부지역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정물오름과 다래오름을 연결시키는 유격대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오름 정상에 올라보면 대정면부터 제주시 지역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이들이 갖춘 무기라고 해 봐야 일본군이 쫓겨나갈 때 버리고 간 구구식소총 몇자루에 도끼나 죽창 등이 전부였다.이들이 부실한 무기를 들고 목숨을 바쳐 싸워야 했던 이유는 바로 미군정과 친일경찰, 서청 등 악질적 탄압 때문이었다.4.3사건의 단초는 1947년 3월 1일에 민주주의민족전선(민전)이 주최한 3.1운동 28주년 기념대회에서 경찰의 .. 더보기
제주평화기행_2일차_알뜨르비행장_섯알오름학살터_송악산진지동굴 등(2017.10.27) 일제 강점기 동안 식민지배수탈정책으로 한반도 전체는 지옥이었다. 특히 말기 황국신민화와 병참기자화로 조선인들은 징용, 징병,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고, 전국토는 전장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 중 제주도는 해안에서부터 한라산 중턱까지 곳곳에 일제 강제징용의 현장이 남아 있다. 이른바 ‘결7호 작전’이라 하여 일제가 일본 본토수호를 위한 최후의 교두보로 제주도를 택했기 때문이다. 결7호 작전을 수행할 제58군이 신설되고, 예하에 제96사단, 제111사단, 제121사단, 독립 혼성제 108여단 등 모두 7만 5,000여 병력이 제주에 주둔하며 제주도 전역을 군사 요새화하기에 이른다. 그 일환으로 제주도 해안을 돌아가면서 동굴진지를 구축하는데, 이는 상륙하는 미군 함정을 공격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자살 특공기.. 더보기